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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타 거포' 김재환(31·두산)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만만치 않다. 포스팅 신청을 했지만, 잠잠한 모습. 두산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재환은 지난해 12월 5일 빅 리그 도전 의사를 밝혔다. 깜짝 발표였다. 미국 거대 스포츠 에이전시인 CAA스포츠와 연계했고, 12월 6일 포스팅이 공시됐다.
이후 근 한 달이 흘렀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 현지에서 FA 선수들에 대해 각종 소식이 연이어 나왔지만, 김재환 이야기는 거의 없었다. 구체적으로 마이애미가 관심을 보이기는 했으나, 코리 디커슨(31)을 데려가면서 관심을 접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6일 오전 7시(미국 동부시간 5일 오후 5시)가 마감시한이다. 진짜 코앞이다. 현지 기준으로 마지막 이틀(4, 5일)이 주말이기에 '영업일수'로 보면 한국시간 4일이 사실상 마지막일 수 있다. 김재환도, 에이전시도 알고 있다.
김재환의 국내 에이전시인 스포티즌 김평기 부사장은 3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지금까지는 더 추가된 것은 없다. 현지시간으로 마지막 하루가 남았다"며 "마감이 6일 아침이고, 그 때가 되면 결론이 난다. 김재환의 계약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두산대로 김재환의 계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두산 관계자는 "김재환의 계약은 우리도 궁금하다"며 "아직은 조용하지만, 막판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과거 류현진(토론토)의 경우 포스팅으로 빅 리그에 진출할 당시 LA 다저스와 마감시한 20초를 남기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바 있다. 상황이 녹록지는 않지만, 김재환 또한 극적으로 계약이 성사될 수도 있다.
한편 만약 포스팅이 무산될 경우, 김재환은 그대로 두산 소속 선수다. 두산 관계자는 "재계약 대상자이기에 날짜를 잡아 2020년 연봉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잠실=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뉴원더풀게임20171205,IT과학,이데일리,네오위즈 디제이맥스·탭소닉 음원 공모전 개최,접수 1월3일까지..최종 수상작 발표는 2월8일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네오위즈 095660 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DJMAX ’와 ‘탭소닉 TAPSONIC ’ 시리즈의 음원으로 사용할 창작음악을 찾는 글로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 명칭은 ‘YOU X NEOWIZ 뮤직 페스티벌’로 세상에 자신의 음악을 알리고 싶은 전세계 아티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3일까지이며 최종 수상작은 오는 2월8일 공모전 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모집 분야는 자작곡과 커버곡 두 가지로 나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는 디제이맥스나 탭소닉 시리즈에 잘 어울리는 창작음악을 만들어 공모전 페이지 안내에 맞춰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자작곡과 커버곡을 합산해 총 3곡까지 가능하다. 곡과 어울리는 영상을 함께 제작해 응모하면 심사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단 아카펠라를 포함한 보컬 커버곡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디제이맥스와 탭소닉 시리즈 게임 콘텐츠 음원으로 활용되며 창작자에게는 해당 게임 아티스트로 데뷔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승철 네오위즈 그룹장은 “전세계 많은 아티스트들과 리듬게임을 함께 만들어 나가보자는 생각에서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펼쳐보고 싶은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온라인슬롯 카지노20171203,IT과학,이데일리,게임계 오스카 ‘더게임어워즈 나흘 앞으로..배그 수상 가능성은,7일 美LA서 시상식..아프리카TV 등 실시간 중계 배틀그라운드 韓게임 최초 GOTY 후보작 올라 베스트 온고잉 게임 후보 동시 선정..사막맵 공개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올해 국내 PC온라인 게임 시장을 평정한 블루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 영예를 안을 수 있을까. 7일 현지시간 열리는 ‘더 게임 어워즈’ 시상식을 앞두고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시장 제패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더 게임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9시30분에 시작되며 국내에서는 아프리카TV와 카카오TV 등이 라이브 중계를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모바일·액션·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롤플레잉·스포츠 등 부문별로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단연 최고 영예는 ‘올해의 게임 GOTY Game of the Year ’ 수상이다. 지난 2015년 GOTY는 CD프로젝트레드의 ‘더 위쳐3 와일드헌트’가 2016년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각각 GOTY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한국 게임 가운데 최초로 배틀그라운드가 후보작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아직 정식 버전이 아님에도 불구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아틀러스의 ‘페르소나5’ 게릴라 게임즈의 ‘호라이존 제로 던’ 등 쟁쟁한 게임들과 겨룬다. 배틀그라운드는 ‘베스트 온고잉 게임 Best Ongoing Game ’ 부문에도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등과 함께 후보작으로 올랐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3월24일 스팀 STEAM 플랫폼에서 첫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뒤 첫 주말에만 12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LoL ’를 제치고 국내 PC방 점유율 순위 1위에 등극한 블루홀의 효자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11월15일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대통령상인 대상과 인기게임상 우수개발자상 등 6관왕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게임임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무대에서도 최고 게임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블루홀은 이번 시상식 이벤트로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인 ‘사막 맵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사막 맵의 콘셉트는 앞서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됐지만 실제 플레이 영상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GOTY 경쟁작인 젤다의 전설이 글로벌 시장에서 워낙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배틀그라운드가 실제 수상하게 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아울러 더 게임 어워즈 수상작들이 특정지역이나 게임사에 편향돼있고 시상 기준을 좀더 명확히 해야한다는 등의 논란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블루홀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의 후보작 선정과 관련해 “쟁쟁한 작품들과 함께 후보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수상 결과에 관계없이 더 재미있는 배틀로얄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얼마 남지 않은 PC 1.0 및 엑스박스 게임 프리뷰 출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더 게임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e스포츠 플레이어’에 SK텔레콤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서울 다이너스티의 류제홍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베스트 e스포츠 팀’ 부문에서도 SK텔레콤 T1 이 5개 후보팀 중 하나로 지목됐다.클로버바둑이20171201,IT과학,이데일리,선데이토즈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사전예약 실시,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선데이토즈 123420 는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지구촌 192개국 4억명 이상의 시청자를 보유한 카툰네트워크의 가족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 IP 지식재산권 를 활용한 게임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줄거리를 활용한 어드벤처풍 게임 전개와 아기자기한 퍼즐 플레이는 IP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토즈는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사전예약 시작과 동시에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위베베퍼즐’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선데이토즈는 이용자가 그린 위 베어 베어스 그림을 소개하는 ‘금손에게 부탁해’ 곰 관련 제품 이미지 등을 촬영해 올리는 ‘곰을 찾아줘’ 등의 인스타그램 연계 이벤트로 태블릿PC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내년 1월 초까지 진행된다.우리카지노 계열사20171204,IT과학,ZDNet Korea,디지털 금융시대…KT AI 플랫폼 경쟁 포인트는,12일 FIC2017서 금융 관련 AI 경쟁력 소개 지디넷코리아 백봉삼 기자 인터넷과 모바일 인프라가 확대되고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AI 기술이 활용되면서 모든 산업이 하나로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가 됐다. 금융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AI 기술의 발달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최적화된 서비스들이 서로 연결되고 빠르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표 통신사 중 하나인 KT가 디지털 금융으로의 변화에 따른 대응 마련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KT는 12일 지디넷코리아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하는 제3회 파이낸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FIC2017 에서 ‘디지털 금융 변화를 위한 AI플랫폼’이란 주제로 금융과 관련된 회사의 AI 전략을 공개한다. ☞ FIC 컨퍼런스 사이트 바로가기 KT의 디지털 금융 전략과 이와 관련된 AI 플랫폼 소개는 최광규 GTM TF 팀장이 나선다. KT는 12일 FIC2017 에서 디지털 금융 AI 전략을 공유한다. AI 금융 산업을 바꾸다 KT 최광규 팀장. 최광규 팀장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 기반 기술인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블록체인 생체인증기술 사물인터넷의 발달로 금융 산업의 패러다임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맞춤형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금융 플랫폼 구축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것. 또 신용평가 체계가 고도화됨은 물론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 지급결제수단의 간편화ㆍ다양화가 이뤄지고 있다. AI의 금융산업 적용 사례를 보면 투자자문 및 트레이딩 신용평가 개인금융 비서 이상 금융거래 탐지 챗봇 등이 대표적이다. 사람을 대신해 AI가 경제 및 금융시장을 분석하고 대출 신청자에 대한 신용도 분석을 더욱 정교히 해준다. 또 보다 개인화된 금융비서 기능을 해주는가 하면 FDS Fraud Detection system 에 적용해 사기 거래를 탐지한다. 챗봇의 경우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 편의에 맞는 상담과 정보 제공에 도움을 준다. KT 빅데이터ㆍAI로 디지털 금융시대 도전 KT는 AI 핵심 기술을 고객경험과 인텔리전스 관점에서 기본 5개 영역 음성ㆍ언어ㆍ영상ㆍ분석 추천ㆍAI응용 세부 10개 영역으로 구분. 이런 변화 속에서 KT는 오랫동안 쌓아온 고객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금융산업 패러다임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KT 최광규 팀장에 따르면 이 회사가 가진 빅데이터 용량은 무려 3.1페타바이트 PB 에 달한다. 또 미디어 가입자 743만 기가지니 가입자 35만 11월 기준 KT텔레캅 등 보안 가입자 22만 컨택센터 CS 1만1천석 등 KT는 이미 AI 서비스를 위한 탄탄한 사업역량과 기반을 갖추고 있다. KT는 AI 핵심 기술을 고객경험과 인텔리전스 관점에서 기본 5개 영역 음성ㆍ언어ㆍ영상ㆍ분석 추천ㆍAI응용 세부 10개 영역으로 구분해 연구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중 딥러닝 방식의 음성인식 기술이 사용된 인공지능TV인 기가지니는 지난달까지 35만대가 보급돼 에너지 금융 쇼핑 의료 자동차 등의 분야와 제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 SPC AI 아파트 호텔 등과의 연계도 이뤄진다. 아울러 각종 금융사 플랫폼과의 연동으로 계좌 정보 조회나 금융 콘텐츠 등의 제공 방안도 추진된다. 특히 KT는 전국 23개 1만1천석 규모의 유무선 고객센터와 114안내 운영 인프라와 경험을 기반으로 AI 기반 챗봇 서비스와 대규모 콜센터용 자체 개발 엔진 프리즘 을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KT는 또한 보안 서비스 혁신을 위한 영상인식ㆍ분석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자동차 사람 침입 배회 등 모션감지를 통해 이상탐지를 하는 ‘기가아이즈 비디오 애널리틱스’를 비롯해 매장 내 카메라를 활용한 고객의 동선을 파악하는 서비스 등도 개발 했다. 나아가 KT는 위치정보 로밍정보 환경정보 결제정보 등 차별화된 데이터셋과 국내외 공공영역에서 쌓은 다양한 레퍼런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수의 빅데이터 전문 인력 국내 최고 수준의 딥러닝 인프라 AI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 AI 시대를 위한 자원이 풍부하다. 여기에 제휴 사업자 대상으로 기가지니 소프트웨어 개발자 킷을 제공 AI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상생 협력에도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런 경쟁력을 앞세워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KT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인프라 경쟁력과 AI 기술력에 대한 상세한 전략은 12일 제3회 파이낸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FIC2017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쓰리랑게임다운로드20171201,경제,매일경제,SK이노 베트남서 딥체인지 2.0 현장경영,자원개발 거점서 현지 이사회 SK이노베이션 김창근 이사회 의장 등 이사진이 베트남 15 1광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자원개발 E P 사업의 전진기지인 베트남에서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현지 사업 강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E P사업의 효자 지역으로 꼽히는 베트남 생산광구에 추가 투자를 적극 검토 중이다. 불과 일주일 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베트남 총리를 만나 베트남의 미래 성장전략에 맞춰 베트남과 SK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기반을 만들겠다 고 밝힌 바 있어 SK이노베이션 이사진의 이번 베트남 방문에 더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베트남에서 김창근 이사회 의장 김종훈 사외이사 김대기 사외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4월 SK인천석유화학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이후 올 들어 두 번째 현장 이사회다. SK이노베이션 이사진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이사진이 SK그룹 경영 화두인 딥체인지 2.0 실행을 위한 사업 전문성을 확보하고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현장 이사회를 진행했다 고 설명했다. SK그룹은 최근 최 회장이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를 직접 만나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아시아 최고의 성장 잠재력을 지닌 베트남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최 회장은 베트남 총리 면담 당시 SK는 베트남과 손잡고 친환경·ICT 소프트웨어 분야 등에서 글로벌 리딩 산업을 만들어 베트남 발전을 위한 진정한 파트너 역할을 해보고 싶다 고 말했고 응우옌쑤언푹 총리는 SK가 베트남 중장기 발전을 위해 국영기업 민영화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화답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이사진은 SK이노베이션 E P사업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15 1광구 도 직접 찾았다. 이 광구는 호찌민에서 180㎞ 헬기로 약 1시간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다. 서울보다 넓은 760㎢ 면적으로 총 4개 유전에서 일평균 6만8500BOE 석유 환산 배럴 의 원유와 가스를 생산 중이다. 15 1광구는 탐사부터 개발 상업생산까지 전 과정을 민간기업이 수행한 드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상 D-1' 김재환, 결국 두산 복귀? 에이전트 "마지막까지 최선"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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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중인 김재환.
"아직 구체적인 무언가는 없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좌타 거포' 김재환(31·두산)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만만치 않다. 포스팅 신청을 했지만, 잠잠한 모습. 두산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재환은 지난해 12월 5일 빅 리그 도전 의사를 밝혔다. 깜짝 발표였다. 미국 거대 스포츠 에이전시인 CAA스포츠와 연계했고, 12월 6일 포스팅이 공시됐다.
이후 근 한 달이 흘렀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 현지에서 FA 선수들에 대해 각종 소식이 연이어 나왔지만, 김재환 이야기는 거의 없었다. 구체적으로 마이애미가 관심을 보이기는 했으나, 코리 디커슨(31)을 데려가면서 관심을 접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6일 오전 7시(미국 동부시간 5일 오후 5시)가 마감시한이다. 진짜 코앞이다. 현지 기준으로 마지막 이틀(4, 5일)이 주말이기에 '영업일수'로 보면 한국시간 4일이 사실상 마지막일 수 있다. 김재환도, 에이전시도 알고 있다.
김재환의 국내 에이전시인 스포티즌 김평기 부사장은 3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지금까지는 더 추가된 것은 없다. 현지시간으로 마지막 하루가 남았다"며 "마감이 6일 아침이고, 그 때가 되면 결론이 난다. 김재환의 계약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두산대로 김재환의 계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두산 관계자는 "김재환의 계약은 우리도 궁금하다"며 "아직은 조용하지만, 막판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과거 류현진(토론토)의 경우 포스팅으로 빅 리그에 진출할 당시 LA 다저스와 마감시한 20초를 남기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바 있다. 상황이 녹록지는 않지만, 김재환 또한 극적으로 계약이 성사될 수도 있다.
한편 만약 포스팅이 무산될 경우, 김재환은 그대로 두산 소속 선수다. 두산 관계자는 "재계약 대상자이기에 날짜를 잡아 2020년 연봉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잠실=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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