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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IT과학,디지털타임스,스타트업 인기상품 베꼈다가 판금조치로 퇴출 수순,특허청 제품생산·판매중지 결정 개정 부정경쟁방지법 첫 사례 이그니스의 랩노쉬 상품 선행상품 엄마사랑의 식사에 반하다 상품 형태를 모방한 제품 김태만 특허청 차장이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부정경쟁방지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적발된 상품형태 모방행위에 관한 부정경쟁행위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 스타트업인 이그니스는 지난해 9월 식사 대용식인 랩노쉬 를 출시했다. 좋은 재료로 만들어 입소문을 타고 100만병이 판매될 만큼 인기를 끌면서 회사 매출도 30억여 원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그러던 중 지난 8월부터 판매가 주춤하기 시작했다. 20년 넘게 선식을 제조·판매해 온 엄마사랑이 랩노쉬 를 모방한 식사에 반하다 는 제품을 생산해 대형마트에 납품하면서부터다. 이에 특허청은 3개월 간의 조사 끝에 엄마사랑이 랩노쉬의 상품형태를 모방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해당 제품에 대한 생산 및 판매중지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사회적 약자의 아이디어를 침해하는 부정경쟁행위 상품형태 영업외관 모방 에 대해 제품 생산과 판매중지를 포함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내려진다. 특허청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부정경쟁방지법 에 따라 엄마사랑의 제품이 앞서 개발된 제품의 형태를 모방한 부정경쟁행위로 간주하고 시정권고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개정된 부정경쟁방지법 시행 이후 부정경쟁행위 중 상품형태 모방행위 에 대한 첫 적발 사례다. 특허청은 상품형태를 모방해 판매한 기업 엄마사랑 과 이를 매입해 판매한 대형마트 홈플러스 에 생산 및 판매중지를 권고했다. 시정권고일로부터 30일 내의 시정기한이 지난 후에도 이행하지 않으면 경찰과 검찰 등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한다. 특허청은 앞서 랩노쉬 와 식사에 반하다 제품이 용기형태 용기에 부착된 수축라벨 디자인 분말 형태인 내용물 등 개별 요소뿐만 아니라 이들 요소가 결합된 전체형태도 동일한 것으로 판단하고 상품형태 모방행위 로 결론을 내렸다. 또 랩노쉬가 지난해 9월 시제품으로 출시돼 상품형태가 개발된 지 3년이 지나지 않아 엄마사랑의 제품 판매가 부정경쟁방지법에 저촉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타인이 제작한 상품형태를 모방한 상품을 양도·대여 또는 전시 수입·수출하는 것은 부정경쟁행위로 간주된다. 또 형태가 갖춰진 날로부터 3년이 지난 상품의 형태를 모방한 경우나 동종의 상품이 통상적으로 가지는 형태를 모방한 경우는 부정경쟁행위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특허청은 상품형태 모방행위로 인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조사 전담인력 3명을 충원하고 식품·의류 등 특정산업 분야에 대한 기획·직권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품형태 모방행위 신고센터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상품형태 모방행위는 비용과 노력 없이 선행개발자의 시장 선점으로 인한 이익을 훼손하고 무임승차하는 정당하지 못한 행위 라며 앞으로 상품형태 모방행위는 물론 영업외관 모방 아이디어 탈취 등 다양한 형태의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근절하겠다 고 말했다.다이 사이 사이트20171201,경제,뉴시스,발언하는 이동빈 sh수협은행장,서울 뉴시스 최진석 기자 이동빈 왼쪽 sh수협은행장이 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sh수협은행장 기자간담회 에 첨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17.12.01. myjs newsis.com 사진 영상 제보받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 가치나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뉴시스 사진영상부 n photo newsis.com 02 721 7470 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온라인바둑이20171202,IT과학,동아일보,인사고려대 의료원장에 이기형 교수,동아일보 제14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이기형 소아청소년과 교수 57·사진 가 임명됐다. 이 신임 의료원장은 고려대 안암병원장 진료부원장 기획실장 등을 거쳤다. 임기는 2019년 11월까지 2년이다.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에는 김규혁 교수가 임명됐다.바카라 검증 사이트20171204,IT과학,스포츠서울,SK브로드밴드 T 커머스 자회사 ‘SK stoa’ 출범…홈쇼핑시장 공략강화,SK stoa 쇼 호스트들이 스튜디오에서 쇼핑 방송을 녹화 제작하고 있는 모습. 제공 SK브로드밴드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 SK브로드밴드가 T커머스 데이터홈쇼핑 사업을 분할해 자회사인 SK스토아 SK stoa 를 출범하며 TV홈쇼핑시장 저변확대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일 자회사인 SK stoa를 설립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SK스토아란 이름은 ‘쇼핑에서 멈추지 않고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Shopping to All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의미다. SK stoa의 자본총계는 자본금 150억원을 비롯해 약 200억원 규모다. 초기 약 100명의 직원으로 출발해 매년 40 60명의 인력을 충원할 예정으로 오는 2020년 210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이 SK stoa 초대 대표를 겸임한다. 윤 대표는 “서비스 영역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즈 모델 발굴 등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오는 2021년까지 취급고 2조 원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해 SK stoa를 국내 1위 T 커머스 플랫폼으로 육성 SK그룹 내 미디어 기반 대표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K stoa는 T커머스 사업 관련 상품 소싱과 방송기획 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유망 중소기업 제품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공동 브랜드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SK stoa를 ‘국내 No.1 커머스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 양방향의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기존 TV 홈 쇼핑 고객의 수동적 상품 구매방식을 혁신하기 위해서다. SK stoa도 데이터 분석과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확대하고 가구별 특성에 따라 다른 상품을 보여주는 맞춤 쇼핑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와 연계한 사업 투자를 모두 포함해 오는 2020년까지 약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 인공지능 AI 기술과 연계한 음성 검색 서비스와 핀테크 기술 기반의 TV페이도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제공될 전망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5년 1월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인 ‘B tv shopping’ 채널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종합유선방송사업자 SO 9개 IPTV 2개 위성방송 1개 등 12개 플랫폼에서 T커머스 채널을 서비스 중이다.클로버게임20171201,IT과학,파이낸셜뉴스,韓 스타트업 美 ′초통령′ 카툰네트워크로 모바일게임 만든다,한국의 작은 스타트업 창업초기기업 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높은 인지도를 가진 카툰네트워크의 지식재산권 IP 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 개발 스타트업인 팝조이가 카툰네트워크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카툰네트워크 아레나 를 개발중이다. 아직 게임업계에서 이름도 생소한 팝조이가 카툰네트워크와 IP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외에서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있는 것이다. 카툰네트워크는 북미 저연령층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벤10 위베어베어스 파워퍼프걸 등이 유명이다. 팝조이는 카툰네트워크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게임에 등장시킨다. 마블이 어벤저스를 만든 것처럼 일종의 카툰네트워크의 어벤저스인 것이다. 강지훈 팝조이 대표 팝조이가 카툰네트워크 IP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창업자인 강지훈 대표의 역할이 컸다. 강 대표는 올엠 사업본부장을 거쳐 네오위즈에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팝조이 창업 직전에는 메틴2 로 잘 알려진 웹젠이미르의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굵직한 제휴를 성사시킨 경험이 많다. 강 대표는 피파온라인2를 담당하면서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력 경험을 쌓았고 웹젠에서 메틴2라는 해외에서 더 인기있는 게임을 서비스하며 해외 사업자와 교류를 했던 경험이 도움이 됐다 며 카툰네트워크라는 든든한 IP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실제로 해외 게임사들이 팝조이의 게임에 주목하고 있다. 팝조이는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쇼 지스타 비즈니스관에 작은 부스를 꾸리고 카툰네트워크 아레나 를 선보였다. 국내 게임사 관계자들보다 해외 게임사 관계자들이 게임에 관심을 보였다. 강 대표는 지스타를 통해 다른 외국 IP 보유사들과의 제휴 협력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다 고 전했다. 팝조이가 개발중인 모바일게임 카툰네트워크 아레나 사실 팝조이는 이미 한차례 쓴잔을 마신 스타트업이다. 인도시장을 겨냥한 게임을 개발해 인도 서비스를 시도했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인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카툰네트워크와 같은 글로벌 IP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카툰네트워크에 익숙한 동남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을 만나려고 한다 며 단순히 캐릭터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스토리도 직접 발굴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팝조이는 이르면 연내 카툰네트워크 아레나 동남아시아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배터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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