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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IT과학,아이뉴스24,KT 로밍 데이터 나눠쓰는 기가팩 쉐어링 출시,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 대표 황창규 는 해외에서 동행인 최대 3명까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로밍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데이터로밍 기가팩 은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미국 오세아니아 등 주요 국가 여행 시 현지 유심 USIM 을 사용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한 로밍 요금제다. 유심을 갈아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국에서 사용하던 번호 그대로 지정된 용량만큼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아시아 4G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유럽·북미 3GB 2종이다.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아시아 4G 는 7일간 4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유럽·북미 3GB 는 28일동안 3GB의 데이터가 제공된다. 가격은 5만5천원으로 동일하다. 이 서비스는 KT 고객 최대 3명까지 데이터로밍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다. 포켓와이파이 나 테더링 으로 데이터를 함께 쓸 때는 일정 거리 안에 있어야 하지만 쉐어링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용량을 일찍 소진했더라도 필요에 따라 1GB 단위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 밖에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 요금제도 개편했다. 기존 2GB 상품과 더불어 더 많은 데이터 사용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 3GB 를 출시했다. 기존 6일이었던 이용기간도 7일로 연장해 고객 편의를 대폭 증진시켰다. 임채환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해외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제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 며 KT고객은 해외 로밍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몰디브바둑이 모바일20171201,경제,디지털타임스,배방5차 한성필하우스 아산 디스플레이시티2 수혜단지로 급부상,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택지지구 내 배방5차 한성필하우스 모델하우스가 개관 중이다. 배방5차 한성필하우스는 일반분양 아파트로 현재는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국민주택규모의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세대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의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함은 물론이고 지하 1 2층엔 100% 광폭 주차장까지 적용되었다. 전 세대 5cm 높은 천장고 내진 설계에 제진 설계까지 더한 점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차음재도 기준이상으로 강화하는 등 상품성이 돋보이는 아파트이다. 주변 호재로는 2019년 준공 예정인 삼성 아산 디스플레이시티2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어 투자가치도 급상승 중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공장이 들어설 2단지 산업시설용지 면적은 총 70만 8852㎡에 투자 규모만 최대 16조원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삼성 계열사 주변 부동산은 무조건 사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삼성 관련 종사자가 의식주를 해결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크다 며 특히 삼성이 새로운 먹거리사업으로 주목하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만큼 아산 등지의 신규단지를 눈여겨볼 만하다 고 말했다. 한편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부터 이며 계약금 1차 정액제는 물론 2차계약금 10% 도 추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중도금 60% 은 전액 무이자로 진행되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계약조건도 주변에 비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분양사무실의 전억 팀장은 배방 내 한성필하우스 입주민의 높은 주거만족도와 강화된 상품특화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인해 미분양이 급속 소진 중이며 선착순 계약고객에게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 고 전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바카라 검증사이트20171201,경제,머니S,머니S포토 손태승 내정자 우리은행 나아가야할 길,본문 이미지 영역 제51대 우리은행장 내정자 기자간담회가 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손태승 은행장 내정자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 손 내정자는 1959년 광주 출생으로 전주고 및 성균관대 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를 거쳐 지난 1987년 한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LA지점장 우리금융지주 상무 관악동작영업본부장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집행 부행장 글로벌 부문 총괄 그룹장 등을 역임했고 오는 22일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선임될 시 바로 취임해 3년간의 임기 동안 우리은행을 이끌 예정이다.바둑이게임주소20171204,IT과학,스포츠서울,데스크가 만난 사람 먹거리 문화에 위치정보 빅데이터 등 기술 입힌다... 식신 안병익 대표 및 푸드테크 협회장,안병익 식신 대표 및 한국푸드테크협회 회장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식신의 안병익 49 대표는 기업 대표로는 드물게 박사학위는 물론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91년 대전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동국대에서 컴퓨터공학 석사를 거쳐 2007년 연세대 대학원에서 컴퓨터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가 처음으로 도전한 분야는 전자 지도 서비스였다. 위치기반 서비스로 불리는 것을 1999년대 초중반 도전해 나름의 성과를 얻었다. 1993년 KT 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전자지도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그리고 전자지도를 위치정보와 결합해 사내벤처로 한국통신정보기술을 공동창업했다. 이어 네이버 다음과 같은 주요 포털은 물론 언론사 등 30여곳에 지도를 공급하며 성장 일로를 걸었다. 그리고 2000년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KT를 나와 두번째 창업으로 포인트아이를 설립했다. 친구 찾기 아이 찾기 등 위치정보를 활용한 사업이 대박을 치면서 2006년 코스닥 상장 2007년 회사 매각까지 이어지면서 안 대표는 ‘성공한 벤처창업가’ 반열에 올랐다. 포인트아이 매각대금은 138억원이었다. 조심스러우면서도 가능성 있는 성공의 길을 걷던 안병익 대표가 이번에 도전하는 사업은 푸드테크다. 위치정보 데이터에서 시작돼 지금은 위치기반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을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까지 알리페이와의 제휴 및 가맹점 확대에 중심을 뒀고 이제 최고의 맛집 메뉴를 배달로 먹을 수 있는 ‘식신히어로’ 등 서비스 확대하고 있다. 그리고 먹거리와 다앙한 정보의 결합을 위해 푸드테크 협회장으로 열일을 하고 있다. 식신의 탄생 배경은 처음 사업을 시작한 것은 2010년도였다. ‘시온 SEEON ’이라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위치기반 서비스 업체인 포인트 아이에 매각을 해 자본을 축적할 수 있었다. 당시 138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위치기반 서비스 성장이 정체 됐고 새로운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식신이라는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 특히 시온은 포스퀘어와 같이 이용자가 장소 발굴하고 찍고 리뷰를 남기는 서비스였다. 시온 쌓인 데이터가 80만건 체크인 1억5000만건을 가만히 보다 보니 음식서비스 식신을 하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식신은 2013년부터 식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시작 당시 다양한 맛집 정보서비스가 있었다. 어떻게 식신 서비스를 자리 잡게 했는가 ‘윙스푼’이라는 서비스를 네이버에서 인수해서 잘하다가 골목상권 문제로 2013년 접었다. 그때 식신이 등장했다. 윙스푼 서비스를 네이버는 맛집 검색량의 40 50% 차지한다. 윙스푼은 서비스를 안하지만 네이버는 여전히 관련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식신은 사용자를 바탕으로 하는 광고 없는 서비스로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었다. 식신의 성과를 보니 국내 2만8000여개 음식점 정보 해외 4000여개 110만개 리뷰 등 독보적인 시장을 확보했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된 계기는 소비자의 신뢰를 받았던 것 같다. 사용자가 좋아하는 집이 정확한 맛집이다. 이런 부분들이 한번 인증해서 평가한다. 미슐랭가이드처럼 말이다. 전국에 4500개 맛집 정보가 식신에 있다.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정확하다고 인지를 하는 것 같다. 기존 시온 데이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식신 서비스를 요약해준다면 핫플레이스 추천 맛집 국내 3만개 해외 2만개 등 5만개다. 추가로 준비하고 있어서 2월에 확대 개편하는데 국내 7만개 해외 3만개 등 10만개로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추천 맛집만 하다보니 일반 음식점들이 65만개 음식점 나머지도 검색에 대한 니즈가 있어서 40만개 일반 음식에 대한 서비스를 할 것이다. 앱다운로드 370만명 페이지뷰 월 2000만개 이미지가 500만건 등록 리뷰가 120만건이 등록돼 있다. 아직은 홍보가 돼야하고 서비스를 더 견고게 해야 하는 단계다. 식신의 매출은 어떤 구조로 이뤄지며 현재 매출과 수익은 어느 정도인가 광고가 없어 수익구조가 다른 서비스와 다르다. 콘텐츠 정보 제공에 대한 수수료가 기본이다. 비즈니스 B2B 모바일 식권 맛집 배달 알리페이 결제 등 3가지다. 식권 서비스 수수료는 5% 정도다. 식당으로부터 모바일 식권은 150개 5만명 정도가 사용하고 있다. 배달은 맛집 배달이다. 하동관 을밀대 집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것이다. ‘식신 히어로’ 서비스인데 없었던 시장이다. 미식 시대가 되면서 집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자는 니즈에 부합하는 것이다. 기존 식당이 테이크 아웃이 있다. 식당의 테이크 아웃을 대행해서 배송을 해주는 것이다. 맛집이기 때문에 설득하기 쉽지 않다. 자존심 배달했는데 음식의 질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있어서 설득하는데 쉽지 않다. 배달 시간을 20분 이내로 단축시키면서 권역별로 묶어서 배달이 되도록 하고 있다. 알리페이 서비스도 수익구조 중 하나다. 음식점에서 중국인들이 결제가 안됐는데 그 부분을 맡아서 결제 식당을 늘이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인들 먹고 쇼핑하는데 쓰는데 2015년 15조 썼는데 8조를 먹는 데 사용했다. 이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식신에서 진행 중인 ‘식신히어로’ ‘식신e식권’ 등 사업에서 애로점은 무엇인가 식신 e식권 철저하게 B2B이다 보니 기업이 움직여야 한다. 식대 관리를 총무부서에서 하는데 잘 안바꾸려고 한다. 경비도 절감 투명해지는데 도입하기까지는 검토과정 등이 필요하더라. 한 번 도입하면 꾸준하게 간다. 직장인들이 1900만명 중식대만 하면 연간 35조원 시장이다. 큰 시장이다. 이를 겨냥한 것. 종이 식대 장부를 많이 쓴다. 장부 대신 쓰면 40% 감소 식권 도입에 비해 23.2%가 감소한다. 경쟁업체로는 어디를 꼽을 수 있나 식신을 정의하자면 푸드테크 플랫폼이다. 외식 정보를 가지고 식당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통합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요소요소들에는 경쟁이 있다. 정보에서는 네이버 블로거다. 맛집 배달은 ‘배달의 민족’ ‘푸드 플라이’ 등이 있다. 식권은 ‘식권 대장’이라는 서비스가 있다. 모두 개척해 가고 있는 시장이고 하나의 서비스가 시장을 모두 장악하는 좋은 그림이 아니다. 향후 인수 합병에 대한 고민 필요하다고 본다. 안병익 식신 대표이자 한국푸드테크협회 회장 현재 한국푸드테크협회 회장사를 맡고 있다. 푸드테크 산업의 사업영역과 향후 계획은 푸드테크의 사업 영역은 전통적인 식품산업에 ICT 기술이 융합된 모든 영역이다. 생산 가공 유통 등에 생산은 스마트팜 유통은 직거래 온라인몰 소비는 배달 혹은 전자식권 빅데이터 레스트토랑 인프라 대체식품 3D 푸드 프린터 로봇 요리사 등등 회원사들의 범위가 매우 넓다. 70개 임원사가 있고 20개 분야가 회원사로 있는데 어떤 업체들이 대부분인가 인프라쪽에서는 푸드테커 C T 테크 배달 중계 인프라 식신 같은 맛집 정보 예약 다이닝 오더 플랫폼 배달 포스 뱅크와 같은 CRM 포스 등 인프라는 스마트팜이 있다. 레시피 서비스로는 ‘만개의 레시피’가 있다. 그 동안 상호 교류가 없었다. 협회가 결성돼 시너지가 일어나고 있다. 규제 개선도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푸드테크 협회는 올해 7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직을 맡았다. 해외에서는 VC투자의 20%가 푸트테크에 투입되고 있다.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시키자는 차원에서 설립했고 조금씩 성과가 보이고 있다. 푸드테크 산업의 어려운 점이나 개선돼야 할 점이 있다면 규제 쪽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과거에 오프라인의 규제에 머물러 있다. 법 행정체계 식품 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오프라인이 중심이다. 이제 온라인이 늘어나는 추세다. 걸맞지 않다. 빨리 개선을 해야한다. 온라인 식품을 거래하려면 식품위생법에 식품제조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식품 제조업은 공장을 갖추고 위생사를 갖춰야 한다. 서류를 받고 온라인 중계는 필요가 없는데 해야한다. 축산물도 마찬가지다. 온라인 거래도 냉동고 등등 처리를 갖추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 배달원 20만명 추산된다. 그런데 직업군으로 보호를 받지 못한다. 음식배달업이라는 것. 정식 직업으로 인정을 못받는다. 플랫폼 배달원은 산재 보험에 가입이 안된다. 고등학생들이 많이 대책이 있어야 한다. 이런 문제를 풀어 나갈 것이다. 중국 최대 결제 업체 알리페이와 함께 중국 관광객 관련 사업도 진행 중으로 알고 있다. 어떤 사업이며 향후 발전계획은 무엇인가 알리페이 콘텐츠 제공은 2년이 된다. 1년전부터 본격적으로 결제 사업을 시작했다. 사드 문제가 생기면서 영업을 안했다. 최근 재개를 시작했다. 사드 문제가 해결되면서 내년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오면 활성화될 것이다. 알리페이 주요 지역 명동 홍대 이태원 주요지역에 1만개 가맹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랬을 경우 거래액이 1조 1조 5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최근 중국과의 해빙 분위기가 이뤄지면서 각 산업에서 중국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 알리페이와의 협력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중국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나 선불카드도 준비를 했다. 쿠폰 서비스도 있다. 한국에 와서 면세점에서 결제를 해야하는데 절반 정도가 알리페이 앱을 열고 실행을 하는 것으로 봤다. 연계가 활성화 된다면 매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 면세점과 제휴를 했다. 면세점안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오프라인과 프로모션 연계계획이 있다. 내년 2018년도 식신의계획은 식신은 계획 했던 것을 꾸준히 차곡차곡 완성시켜나가는 것이 목표다. 결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가맹점이다. 알리페이 가맹점 1만개 식권 가맹점 1만개 배달 1만개 모으고 소비자와 식당을 연결 시킬 계획이다. 식신은 더욱더 활성화 시켜서 앱다운로드도 증가시키고 내년 2배 이상 성장 목표를 가지고 있다. 콘텐츠도 풍부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다. 모든 정보를 넣을 수 있도록 식권은 공격적으로 목표로 잡아서 50만 사용자 목표를 가지고 있다. 푸드테크 협회장 입장에서 2018년도를 어떻게 생각하나 내년이 중요하다. 지난주에 기재부와 미팅을 했다. 그쪽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지원을 하려고 하고 있다. 모태펀드 푸드테크 전용 펀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규제 개선이 중요하다. 법개정을 하는데 푸드테크 산업 진흥법을 입법 일원화 해 활성화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현금바둑이게임20171206,IT과학,문화일보,곁눈질 그만… 카메라가 360도 다 봐준다,현대자동차가 2015년 선보인 ‘미러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CUV 콘셉트카 ‘엔듀로’의 모습 큰 사진 . 메르세데스 AMG GT에 사이드미러 대신 장착된 미니어처 카메라 왼쪽 작은 사진 와 현대차 쏘나타에 장착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 기능 오른쪽 작은 사진 . 미래엔 ‘미러리스’ 자동차가 대세 연비 높이려 카메라로 대체 시야각 넓어 사각지대 해소 현대차‘엔듀로’도 미러리스 오작동 우려가 대중화 발목 카메라 4대가 전후좌우 촬영 후·측면 접근땐 경고음 울려 룸미러도 전조등 반사 줄이고 버튼 누르면 비디오방식 전환 운전자들이 운전 중 차 안에서 가장 많이 보는 곳은 어디일까. 당연히 차 앞 도로 상황을 살필 수 있는 앞유리지만 다음으로 자주 응시하는 곳은 사이드미러 Side Mirror 와 흔히 백미러라 불리는 룸미러 Room mirror 다. 차에 타 가장 먼저 하는 일 역시 시트 좌석 에 앉아 위치를 조절하고 안전벨트를 맨 뒤 사이드미러 등을 눈높이에 맞게 조절하는 일이다. 이처럼 미러 거울 는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장치로 이를 통해 차 주변을 살피고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차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미러 없는 차 즉 ‘미러리스 Mirrorless ’ 자동차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 시작은 연비 경쟁이었다.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치열한 연비 경쟁에 카메라 센서로 미러를 대체해 차가 받는 공기저항을 줄인 콘셉트카가 등장했다. 사이드미러를 카메라로 대신할 경우 시야각이 넓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보다 매끈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위해 사이드미러 대신 눈에 잘 띄지 않는 초소형 카메라를 장착하기도 했다. 사실 자동차 역사 초기에는 차에 미러가 존재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고 차가 많아지면서 주변 상황을 살펴야 할 필요성이 커졌고 해결책으로 미러가 등장했다. 흔히 알려진 미러의 사용은 1911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인디 500 레이스에서 시작됐다. 당시 경주에서는 주변 상황을 확인하거나 긴급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정비사를 조수석에 태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레이 하룬은 무게를 최대한 줄이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비사를 태우는 대신 미러를 부착했다. 이후 미러는 차에 없어서는 안 될 부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1940년대까지 조수석 쪽 사이드미러는 고급차에만 부착된 선택 사양이었다. 아직 차량 보급이 적어 도로에 하나의 차선만 있었던 탓이다. 이후 실내 조절장치를 통해 사이드미러를 조정하는 기술이 일반화됐다. 또 한국 일본 등 주차공간이 좁은 지역에서 판매되는 차의 경우 접이식 미러가 많이 사용된다. 현재 판매 중인 양산차는 사이드미러가 없는 차량이 없지만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콘셉트카를 통해 경쟁적으로 사이드미러 없는 차를 선보이고 있다. 폭스바겐이 2014년 선보인 XL1을 비롯해 지난해 미국 소비자가전박람회 CES 에서 선보인 BMW i8 콘셉트카 테슬라 모델X 콘셉트카들이 대표적이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메르세데스 AMG GT 콘셉트카도 사이드미러를 없애고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미니어처 카메라가 대신했다. 현대차도 이미 엔듀로 인트라도 등 콘셉트카에서 차에 달린 미러를 없앴다. 각국 정부도 미러와 같은 수준의 영상을 제공하는 것을 전제로 이미 사이드미러 없는 차를 허용하고 있다. 한국 역시 1월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이 사이드미러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차에서 사이드미러가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견해도 있다. 비나 안개 등으로 화면이 흐려지는 현상이나 전자장치의 오작동 가능성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사이드미러를 보조해 운전자가 차량 주변 교통 상황을 보다 잘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 AVM 는 차량 전후좌우에 부착된 4대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360도 전체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과 같은 시야를 제공한다. 후측방 충돌 경보 및 회피 BCW 기술은 뒤범퍼에 부착된 레이더 센서를 통해 사이드미러로 확인하기 힘든 후측면 사각지대에서 접근하는 차를 감지하고 경고등이나 경고음 진동 등을 통해 접근을 알린다. 더 나아가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차선 반대편 바퀴를 미세하게 제동해 충돌을 회피하는 기능도 적용되고 있다. 뒷유리를 통해 차량 뒤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룸미러 역시 진화하고 있다. 최근 차량에 적용된 전자감응식 실내 미러 ECM 의 경우 야간주행 시 뒤차 전조등 빛을 센서로 감지해 반사율을 낮추는 방식으로 운전자 눈부심을 감소시킨다. 캐딜락이 CT6 XT5 등에 적용한 리어 카메라 미러 RCM 기술은 차량 뒤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기존 룸미러에 비해 300% 개선된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데 버튼 하나로 기존 룸미러 방식과 비디오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쓰리랑 게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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