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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게임 관리자20171201,IT과학,스포츠경향,넷마블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똥 똥 똥’ 발간,넷마블게임즈가 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똥 똥 똥 을 발간 전국 전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공도서관 장애관련기관 등에 무료 배포했다. 지난 2014년부터 넷마블이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어깨동무문고’의 일환으로 발간하는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은 유아 초등학생 시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주변의 장애아동들과 건전한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발간된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똥 똥 똥 은 자폐적 특성을 지닌 주인공의 활약을 통해 평소에 주목 받지 못했던 친구와의 협력과 이해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이다. 장애 당사자의 시선으로 장애인권을 표현하기 위해 이소나 유경화 작가 등 우수한 장애작가를 발굴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넷마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상 교육자료로도 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화책을 활용해 보다 쉽고 즐거운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별도의 교구도 제작했으며 동화책 내용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어드벤처 게임‘도 제작해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에 익숙한 유아 및 초등 학생들이 장애 인권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고 고민할 수 있게 했다. 넷마블은 이번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발간을 기념해 본인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해당 동화책을 홍보하면 어깨동무문고 동화책 세트 넷마블 캐릭터 인형 등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몰디브바둑이20171201,경제,연합뉴스,교통카드로 기부해요,부산 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1일 부산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앞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자선냄비에 교통카드로 이웃돕기 기부를 하고 있다. 디지털 자선냄비 단말기에 선불교통카드를 접촉하면 1차례당 2천원이 기부된다. 마이비와 부산하나로카드는 한 달간 디지털 자선냄비 모금행사를 벌여 전액을 구세군에 전달한다.맥스 바카라20171201,경제,문화일보,“질식한 아이 본 순간 하임리히법 훈련 떠올랐어요”,백나리 왼쪽부터 ·서유나·최지혜·강재이·배연림·이선희·노승환 승무원이 11월 28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사옥에서 표창을 받은 뒤 활짝 웃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안전 교육 철저… 생명 살린 대한항공 승무원들 의식없이 늘어진 모습 보자 매뉴얼 떠올리고 응급조치 서서히 호흡·맥박 돌아와 리무진 버스서 의식 잃은 女 기도 확보하고 119 지시 따라 목격한 고객들 감사편지 보내 지난 10월 27일 인천공항 리무진버스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여성 승객을 적극적으로 구조한 이정현 31 강재이 26 객실승무원에 대한 감사편지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리무진버스 탑승객들은 신속한 응급조치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들의 선행을 회사에 알려왔다. 대한항공은 최근 많은 고객으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다. ◇승무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감사편지의 주인공인 이정현 승무원과 강재이 승무원은 “현장에 계시던 분들이 회사에 감사편지를 써주실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했다. 당시 위급한 승객을 처음 발견한 것은 이 승무원이었다. 비행을 마치고 리무진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이 승무원은 버스가 막 출발한 후 뒤쪽에서 “너 왜 그러니 왜 그래 ”하는 다급한 소리를 들었다. 무슨 일이 생겼구나 싶어 가보니 한 중년여성이 눈의 초점이 사라진 상태로 심한 경련을 하고 있었다. 바로 버스 운전사에게 정차를 요구한 뒤 119에 구조 요청을 했다. 앞 좌석에 있던 강 승무원 역시 달려와 응급조치에 동참했다. 환자를 바닥에 눕히고 옷을 느슨하게 해줬다. 환자가 경련을 하며 피를 토하고 있어 질식하지 않도록 기도를 확보한 뒤 전화상의 119 구조대원의 지시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 이 승무원은 “좁은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은 상황이라 매우 위험해 보였다”며 “경련으로 인해 부딪힐 수 있는 버스 내 모서리 부분들을 막고 환자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구조대원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그렇게 10여 분이 흐르고 두 승무원의 신속한 대처로 환자는 조금씩 의식을 회복했다. 강 승무원은 “구급대가 도착하기 불과 몇 분 전 환자의 눈꺼풀이 움직였다”며 “그 순간 살았구나 하는 생각에 몸에 힘이 풀렸다”고 말했다. 이 승무원은 “그 자리에 제가 있었고 도와드릴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두 승무원의 신속한 조치로 여성 승객은 의식을 회복하고 119 구급대에 인계될 수 있었다. ◇신속한 판단과 조치로 기도 폐쇄 의심 유아 승객 구하기도 지난 11월 19일에는 인천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하던 KE627편에서 이륙 준비 중 23개월 유아 승객이 얼굴과 입술이 파랗게 질린 채 숨을 쉬지 않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다. 비행기가 활주로로 서서히 움직이던 순간 한 승객이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해당 좌석으로 달려가 보니 보호자가 아이를 안은 채 오열하고 있었다. 노승환 33 승무원은 “아이가 호흡이 없습니다 ”라고 소리쳐 다른 승무원들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알린 뒤 아이가 과자와 음료를 먹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노 승무원은 “아이를 본 순간 거짓말처럼 응급처치 교육 내용과 매뉴얼이 머릿속에 떠올라 바로 행동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비상상황을 감지한 이선희 40 승무원도 달려가 함께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이 승무원은 “의식 없이 축 늘어진 아이의 몸이 제 손과 팔에 올려진 순간 제 아이인 듯 감정이입이 돼 무조건 숨을 쉬게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그 사이 배연림 43 승무원은 비상신호를 이용해 기장과 전 승무원에게 상황을 알리는 한편 승객 안내 및 119 구급대 인계 준비 등 기내 상황 점검에 나섰다. 여러 차례 하임리히법을 시행하자 서서히 아이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다. 처음보다 맥박이 힘 있게 뛰는 것이 보였다. 이후 119 구급대가 도착해 아이는 보호자와 함께 무사히 내렸다. 다시 비행에 나선 후에도 유아 승객 걱정에 마음을 놓을 수 없었던 KE627편 객실승무원들은 아이가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야 비로소 안심이 됐다. ◇반복적인 안전훈련으로 승객 안전 지켜 대한항공은 매년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항공기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정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탈출 및 화재진압 항공보안 등의 내용을 포함한 정기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 중에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응급처치 교육의 경우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한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에서 담당한다. 항공의료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축적한 최소 10년 이상 경력의 간호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기내 응급처치 방법 등을 강의한다. 한편 지난 11월 28일 대한항공은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한 이들 객실승무원 8명에 대해 표창했다. 표창을 받은 이선희 승무원은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은 기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된 우수 인력”이라며 “대한항공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분이 승무원들을 믿고 안심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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